2010년 7월 8일

40대, 50대 공무원 시험으로 퇴직후 준비

공무원 시험 연령 제한이 없어지면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40대와 50대가 많아졌다고 한다.

40대는 이해가 가지만, 50대까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다는 것은 다소 의외다.

이들 4050 공시족(公試族)은 학원에서 20대와 함께 공부하는게 부담스러워서 온라인 강의를 수강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관련 뉴스 : 인생2막 위해 공무원에 도전해요

4050세대라면 9급 공무원 준비를 하기는 좀 어려울것 같고...7급 공무원 시험에 많이 도전하는것 같다.

솔직히 7급 공무원같으면 늦깍이라도 도전해볼만하다고 생각한다.


(1) 나도 아둥바둥한답시고 주식도 해보고 로또 복권도 사고 있지만, 틈나는대로 뭐든 공부도 해야할것 같다.

오랫동안 공부를 안해서 책상앞에 앉아있기도 쉽지 않은데, 일단 공인중개사라도 준비를 해볼까 생각중이다.

주식투자 상담사 자격증을 따는것도 생각해봤지만, 이것은 별로 큰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다.

공인중개사는 공인중개사 사무실이라도 차리지...주식투자 상담사는 증권업계에 취업하려는 20대에게나 필요하지, 40대나 50대에게 필요한 자격증같지는 않다.


(2) 솔직히 공인중개사는 너무 흔한 자격증같아서 조금 창피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아무런 대비가 없거나 공부를 아예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것 같다.

더구나 공인중개사 공부는 다른 공무원 시험을 위한 워밍업이기도 하고, 부동산 재테크를 위한 기초 공부가 될 수도 있으니까...

일단 공인중개사를 공부하게 되면 민법을 공부해야 하니까, 다른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댓글 1개:

  1. 맞어요^^
    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예요 올핸 공무원 시험에 도전해 볼까하죠,,,참 쉽게 말씀하시네요,,
    제 느낌인가요???공부란 그런게 아닌것 같아요 할수록 그에 대한 생각이 깊어지는것 같아요 웬지 공인중개사란 자격증에 대해 무시 하는 느낌이 드네요 뭐든지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노력은 있지요 그게 아무리 하찮더라도,,,,그냥 사소한 오해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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