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란 무엇인지 잘 나타내는 말이 있습니다.
백범선생이 즐겨 휘호로 사용하셨다는 서산대사의 '답설야'를 소개합니다.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때)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함부로 어지러이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나의 행적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후세 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
관련 자료 : 초보 블로거를 위한 지식 - 블로그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 (Web log)
뭐, 백범 김구 선생님이 10만원권 고액권에 나온다고 하다보니, 어쩌다가 알게 되었습니다요.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