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4월 26일

다우와 나스닥 차트 - 미국과 한국 증시 커플링에 따른 증권시황

4월 증시 분위기는 그럭저럭 좋은것 같다.

미국 증시는 올해 3월에 단기 저점을 찍은것으로 보여지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 최근 1년간 미국의 다우존스 공업지수나스닥 차트이다.

구글 파이낸스 다우 Dow 차트 이미지 블로그 삽입

구글 파이낸스 나스닥 Nasdaq 차트 이미지 블로그 삽입
내가 볼때는 일단 올해 3월에 미국 증시가 단기 저점을 찍은것으로 보여진다.

올해 3월달에는 베어스턴스 사태등 굵직한 금융위기 소식이 많았다. 지금은 많은 사람이 망각했겠지만...

관련 포스트 : 코스피 하락과 베어스턴스

관련 포스트 : 미국 베어스턴스 관련 정보와 뉴스

관련 포스트 : 골드만삭스의 주식차트와 증권 女帝의 퇴출

기술적 분석을 했던지, 어디서 고급정보를 얻었던지 4월부터 코스피가 반등할 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있기는 했었다.

관련 포스트 : 주식 재야고수의 주가 반등 예고

▣ 여기에서 재미있는 뉴스...

경제는 디커플링인데, 증시는 커플링...ㅎ_ㅎ

구글 뉴스 블로그 이미지 삽입

실물 경제와 관계없이 미국 증시가 상승하면 한국도 상승하고, 미국 증시가 하락하면 한국도 하락한다는 논리인데...

관련 포스트 : 증권 용어 - 커플링과 디커플링

아직 실물경제가 호전된다는 이야기는 들리지 않고, FTA로 여론도 좋지 않다.

일단 자본시장으로 자금을 유입시킬려는 생각인것 같은데...노무현 시대때 써먹은 방법은 쓰지 않는게 좋을것으로 본다.


▣ 돌아가는 분위기를 보니, 만약에 지금 미국시장이 하락한다고 하더라도 증시는 미국과 디커플링이라고 언론플레이를 하면서, 자본세력들이 증시를 상승으로 이끌려하는 것 같다.

구글의 실적호전 뉴스로 인해서 미국증시 분위기가 좋아지는 바람에 증시는 미국과 커플링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