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7일

10월 16일 한국 주식시장은 사상최대 폭락을 했다.

우리나라에 증권시장이 생긴 이후 역사상 가장 큰 폭락으로서 126.50 포인트가 하락했다.



한마디로 패닉 상황으로서 하한가 종목이 속출했다.

10월 16일 전체 코스피 상장종목 1032개(ETF포함) 가운데 하락한 종목은 822개였다.

하한가 종목이 133개였으니까, 10개 종목중에서 1개는 하한가였던 셈이다.



주식 시장이란게 얼마만큼 살벌하고 무서운 곳인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

시장에 맞서거나 예측해서는 안된다. 시장앞에서는 무조건 순응하고 겸손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