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월 13일

이 명박 대통령 첫 라디오 연설에 대한 평가

특별한 내용은 없었고 일반적인 내용만 말했던 것 같다.

뻔히 알고 있는 이야기들로서, 직접 국정 최고 책임자와 일반 국민이 서로 교감을 한다는게 중요하다고 본 것 같다.

그러나, 국민을 설득하려 한다거나 정치 이야기 했다가는 비판만 받을 가능성이 더 많다.

사실 정치는 자본시장과 경제 정책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환경변수이지만, 대개의 사람들은 정치 이야기만 나오면 사기꾼 취급을 한다.

라디오 연설에 대한 일반적인 평가는 좋은 것 같다.

굳이 방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짧은 대통령의 메세지를 청와대 홈페이지에 게시해놓는 것도 좋을것 같다.

관련 포스트 : 이 명박 대통령 첫 라디오 연설 전문

좀 더 간략하고 짧은 연설을 하는게 좋을것 같다.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경제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인것 같은데...너무 말이 길어지면 전달하고자 하는 논지가 흐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