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1일

구글 주식 가격이 300달러 미만이다.

구글 주가가 400달러 아래로 하락하더니만, 현재는 300달러 아래에서 놀고 있다.


구글의 주가는 저점을 논하는게 무의미할 것 같다.

400달러, 300달러 지지선 모두 깨졌고, 200달러 부터는 구글 주가의 저점부근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주식에서는 저점을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제는 구글의 기업가치가 아니라, 미국의 금융위기가 안정되기 만을 기다려야 할 것 같다.


▣ 미국의 개인투자자들이 구글 주식을 손절매를 할것인지, 아니면 물타기를 할것인지 고민중일것 같다. ㅎ_ㅎ

구글의 주가가 반토막이 났다고 하더라도, 현재의 금융위기 상황에서 반토막은 아주 준수한 성적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금융위기를 무사히 넘긴다면, 애플과 구글이 대장주로서 제일 먼저 치고나올 가능성도 있으니까....

구글이 무너지는 날에는 한국의 반도체와 IT도 무사할 수 없다고 본다.



▣ 구글 주가의 저점이 어디일지 성급히 예상할 수는 없다.

주가의 저점을 안다는 것은 불가능한것이니까...

개인적으로는 100달러~150달러 정도라면 구글의 저점이라고 본다. 만약에 구글의 주가가 100달러 아래로 떨어진다면 이것은 IT산업의 붕괴, 또는 금융공황의 신호탄이라 보아도 될 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