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서 GS건설은 경찰에 고소장 접수하고, 법적대응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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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 : 회사 자금의 유동성이 좋지 않다는 뜻. 한마디로 돈이 들어오지 않는 상황으로서 부도위기를 좋게 표현하는 말이다.
▣ GS건설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건설회사중 하나로서, 주식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회사와 관련한 악성루머가 퍼지면, 주가는 폭락하고 회사는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게 된다.
그래서, 실제로는 멀쩡한 회사일지라도 악성루머로 인해서 유동성 위기를 겪는 수도 있다.
▣ GS건설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으나, 현재 우리나라 건설회사들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 본다.
미소지움으로 유명한 신성건설도 사실상 부도를 내고 기업 회생절차를 신청했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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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 미련을 못버리는 것도, 건설을 통해서 일단 실물 경기를 부양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기 때문인것 같다.
일용직 근로자, 서민들에게 체감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는 것은 건설업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