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언론과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외국회사들이 싸이월드와 우리나라 포털 서비스를 모방한 것이라 말하는 때가 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할때는 외국의 서비스를 적당히 한글화시킨것이 우리나라 웹 서비스라고 본다.
▣ 외국에 진출한 IT서비스들이 계속 실패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 IT기술 수준이 낮은데다가 IT문화도 나홀로 왕따이기 때문이다.
진실은 어렵거나 복잡하게 설명할 필요가 없다.
기술도 엉망이고 IT문화도 엉망진창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IT 서비스가 나올수 없고 그래서 외국에만 나가면 실패하는 것이다.
한국에서는 언론과 마케팅을 통해서 IT서비스의 유행을 만들어낼 수 있지만, 외국에서는 그게 안통하는 것이다.
한마디로 실력으로 붙었을경우에는 번번히 지고 있다는 것이다.
▣ 그러나 객관적인 사실이 언제나 주가에 반영되는 것은 아니다.
객관적인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시장의 반응과 판단이며, 자본세력은 주가를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