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2월 12일

오바마 스캔들 - 상원의원 매관매직 사건

버락 오바마 미국 차기 대통령은 취임도 하기전에 골탕을 먹고 있다.

라드 블라고예비치(Blagojevich) 일리노이주 주지사의 상원의원 매관매직 사건이 알려지면서, 버락 오바마(Obama) 대통령 당선자 측근까지 포함된 부패 의혹이 생겨난 것이다.

오바마와 블로고예비치 일리노이주 주지사는 가까운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오바마가 일리노이주 상원의원이었기 때문이다.

상원의원 매관매직 사태가 터진것은 미국의 백인 주류 사회가 흑인인 오바마를 견제하기 위한 시도일수도 있고, 오바마의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것일 수도 있고...ㅎ_ㅎ



미국의 백인 주류 사회는 전통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해왔으며, 민주당 출신 대통령인 케네디와 클린턴은 백인이었지만 이들로부터 정치적인 압박을 받았었다고 본다.

케네디는 의문의 암살을 당했고, 클린턴은 르윈스키 스캔들로 탄핵위기까지 겪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