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불쌍하게 되었다.
공권력을 집행하다 사망한 경찰의 죽음이 중요한 것인지,
시위도중 자기네들이 설치한 화염병과 시너통때문에 사망한 시위대의 죽음이 중요한 것인지...
▣ 어떤식으로 이 사건이 처리될지 지켜볼 일이다.
미국의 경우는 테러집단이나 범죄집단과는 절대로 대화나 타협을 안하고 무조건 강경진압이 원칙이다.
그렇다면 결국 문제는 용산 철거민 시위대가 법률을 어긴 범죄집단이냐 아니냐에 따라 달려있는듯하다.
▣ 흥미로운 사실은 용산 철거민들은 약 900며명인데, 이번에 농성과 시위를 벌인 사람은 170여명으로 알려져 있다.
어딜가나 이런 부류가 있는것인데...이들 130여명...어느 사회 어느 조직에서나 20퍼센트 정도의 반대세력은 있다고 봐야 한다.
문제는 소수인 20%가 폭력을 행세해서, 다수 여론을 좌지우지하는 수가 많다는 것인데...
내가 볼때는 용산 시위대는 불법 폭력 시위를 한 것이라 본다.
▣ 연합뉴스 인용.
현재 용산 철거민 세입자 890명(주거 456명, 영업 434명) 가운데 85.7%인 763명에 대해서는 보상이 완료된 상태다.
따라서 현재 127명의 세입자들이 보상 규모를 놓고 반발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