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을 보면, 정치인 김민석이 떠오른다.
둘 다 비슷한 길을 걷고 있는걸로 보인다.
신해철이 노무현 지지연설을 하고, 정치적인 성향을 표출하면서 노무현 지지자들과 정치권에서 상당한 지지기반이 있던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정치권력은 바뀌었고, 신해철의 빚은 20억...경제위기로 인해서 연예인도 먹고 살기는 힘들고..어디 기댈데는 없고...
확실히는 모르겠으나 내가 보기에는 대략 그와같은 상황이었던것 같다.
가수로서 방송인으로서의 신해철이 몰락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신해철이 내세웠던 문화코드는 확실히 몰락했다.
신해철에 열광했던 사람들이야말로 뇌가 없는 진짜 꼴통이었다는게 세상에 밝혀진 셈이라고나 할까...ㅎ_ㅎ
신해철씨는 정치인 김민석이 어떤 식으로 망가졌는지 한번쯤 생각해보는게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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