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22일

대박주 및 급등주 발굴 방법 - 유망주식과 대박주식의 꿈

대박주나 급등주는 발굴한다기보다는 어떻게 운이 좋아서 자기에게 걸려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어느정도 리스크 관리나 주식 발굴은 차트분석과 실력으로 찾을 수도 있겠지만, 대박은 운도 따라야 한다고 본다.

하여간에 대박주식이나 급등주를 찍는 방법을 과학적인 측면(?)에서 분석해보았다.

아마 대부분의 개미투자자는 공감할 것이라 본다.


▣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군은 V2로켓을 개발해서 영국 런던을 폭격했었다.

당시 런던 사람들은 독일이 런던의 주요 관공서와 중요 기지를 겨냥해서 V2 로켓 미사일을 발사한다고 믿었다 한다.

왜냐하면 실제로 V2로켓 미사일이 런던 주요 시설을 정확히 타격하는 경우가 있았기 때문이라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독일군이 런던를 대충 겨냥하고 마구잡이로 발사한 것이라고 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분석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독일군이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서 일부러 마구잡이로 로켓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것이다.

주식투자자가 대박주식을 찍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대박주식만 노리다보면 , 오히려 기막히게 대박주를 피해가는 경우가 생긴다.



독일군이 V2로켓 미사일을 발사할 당시의 기술수준으로는 아무리 정조준을 하고 목표를 겨냥해도 정확히 목표를 맞출수 없었다고 한다.

그래서 독일군은 아예 100% 명중률을 포기하고, 50퍼센트를 목표로 대충 런던을 향해서 로켓을 발사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이 오히려 더 명중률이 좋았다고 하며, 영국의 주요 건물들을 타격했다고 한다.


▣ 급등주식을 찾는 개미 투자자들은 자본이나 정보력, 매매 기술이 떨어진다.

이것은 2차 세계대전의 독일군 미사일 부대와 비슷한 것이라 본다.

억지로 100퍼센트 성공률을 노리다가는 명줄율이 더욱 떨어지니까, 아무런 생각없이 무념무상의 경지에서 대충 찍어보는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것 같기도 하다. ㅎ_ㅎ

관련 포스트 : 주식시장의 놈놈놈 Vs 노무현의 모진놈 - 주식투자 매매 마인드와 주식격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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