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씨의 아들 노건호 - 스탠퍼드 대학 MBA 유학생활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노건호 씨가 검찰에 소환되 조사를 받는다.

옛날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도 감옥에 갔었다고 하는데, 노건호씨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노건호씨는 노무현 대통령의 장남으로서, 1973년생(36세)

동국대 화학과에 입학했다가 군 제대후 연세대 법대에 들어가 한때 고시공부를 하기도 했으나 고시공부를 중단.

이후 LG전자에 취업했다가 LG전자를 휴직하고 스탠퍼드 대학으로 유학을 가서 MBA과정을 공부하는 중이었다고 한다.

▣ 노건호씨 사진- 노무현 전 대통령과 많이 닮은듯하다.


노건호씨가 미국에서 호화판 유학생활을 한것은 아닐수도 있겠지만, 어렵게 유학생활을 한것도 아닌것 같다.

노빠 블로거들이 노건호씨의 유학생활은 보통수준이라고 개거품을 물고 있지만, 미국 유학 비용이 쉽게 마련되는 것도 아니고...노건호씨보다 훨씬 더 어렵게 유학생활을 하는 사람도 많다.

노건호씨가 대통령의 아들이니까 조금 여유롭게 유학생활을 했을지라도 그냥 봐줄만은 하다고 본다.

그러나 노무현 전대통령은 깨끗하고 청렴하다는 것을 강조했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느끼는 실망감과 배신감이 더 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