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5일

하이닉스 유증 청약 경쟁율 33:1, 자금규모 26조, 외국인 투자자 참여비중 25%



하이닉스 반도체의 유상증자 청약 경쟁률은 33:1이라고 한다.

또한 하이닉스에 몰린 돈은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기업공모 자금으로는 사상 최고 수준인 26조원 규모

외국인 참여 비중은 25%(6조 4천억원)

▣ 관련 뉴스 캡쳐(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주가가 어떻게 움직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호재 뉴스라 본다.

물론 합창을 하면 주가가 반대로 간다는 격언도 있고, 하이닉스가 예상대로 움직이는 종목도 아니지만...하이닉스 주주들에게는 기분 좋은 소식일 것 같다.


참고로 현재는 하이닉스가 정상화가 되었다고는 하지만, 하이닉스는 기술력이나 재무구조등 여러가지 면에서 문제가 있었던 기업이다.

하이닉스 반도체에 관한한 가치 분석이나 뉴스나 이런것은 거의 소용이 없다.

26조... 사상 최대 규모의 뭉칫돈이 몰렸다는 것은, 앞으로 하이닉스가 꿈틀거리면서 시장을 견인한다거나 이 종목에서 세력들이 돈놀이를 하기 위한 포석으로 이해하는게 좋다고 본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가치투자를 한다면 삼성전자, 단타를 치면서 먹튀 작전을 한다면 하이닉스가 아닐까 싶다.

하이닉스를 통해서 주식영웅이 될 수도 있지만, 하이닉스에서 깡통이 나올수도 있다...내가 알기로는 하이닉스가 그런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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