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0일

한국 중국전 패배 - 공한증 신화 깨져...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동아시아 축구 대회에서 한국이 중국에 0-3으로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관련 뉴스 : '졸전' 한국, 중국에 0-3 참패...사상 처음

기분이 대단히 불쾌하다.

그러나 이번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중국을 매일같이 이긴다는 것으로 만족하는 우물안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패배를 인정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솔직히 중국에 한번쯤 져줄때도 되었다고 생각한다.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으로서는 공한증 징크스를 어떻게든 깨고 싶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중국이 한국 축구의 약점을 많이 연구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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