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24일

김연아 아사다마오 올림픽 라이벌전 - 새로운 속담이 생길듯...

여자 피겨는 그야말로 요정들의 전쟁인것 같다.

아사다마오가 김연아 바로 앞에서 경기를 했는데, 아사다마오도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면서 좋은 경기를 했다.

솔직히 아사다마오에게 큰 실수가 없어서, 은근히 조마조마했었다.

그런데 김연아가 완벽한 연기로 또다시 세계신기록을 세우면서 1위로 나섰다.



우리나라 속담에 "뛰는놈 위에 나는놈 있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김연아와 아사다마오를 보면서, 이 속담이 "뛰는년 위에 나는년 있다"로 바뀔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점프를 뛰는 아사다...

점프로 나르는 김연아...

대략 이런 느낌이다.




댓글 2개:

  1. 점프로 나르는??? 짐을 나르나요? '나르는'이 아니라 '나는'이라고 써야죠. 외국 언론에서 보면 짐 나르는 연아의 점프로 오인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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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정말이네여.. 아사다는 뛰고 연아씨는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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