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4일

이청용 8호 도움 - 볼튼 원더러스 Vs 위건전

볼튼 원더러스가 위건을 4:0으로 대파하고, 프리미어 리그 1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청용은 발군의 기량을 보여주었는데, 이청용은 2골에 관여했다.

2번째 골은 페널티킥이었는데, 상대 수비수가 이청용을 막는데 신경쓰다가 수비 실수를 하면서 페널티킥이 나왔었다.

3번째 골은 이청용의 어시스트가 빛난는데, 2명의 선수 사이로 칼같은 스루패스가 들어갔다.

패스를 받은 무암바의 슈팅도 뛰어났지만, 이청용의 어시스트도 대단했었다.

한번의 패스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리는 킬 패스로서 아르헨티나의 메시나 스페인의 파브레가스가 연상될 정도의 어시스트였다.

이청용의 패스는 저게 진짜 한국 선수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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