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2일

박지성 골 - 맨유 리버풀전 박지성 역전골

박지성이 아주 중요한 경기, 맨유와 리버풀전에서 극적인 역전골을 성공시켰다.(프리미어 리그 2호골)

맨유는 전반 초반에 리버풀의 토레스에게 헤딩골을 허용해서 0:1로 뒤쳐졌었다.그러나 맨유의 루니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서 1:1 동점으로 전반전을 끝마쳤었다.

후반전이 시작되고 맨유와 리버풀은 팽팽한 긴장감속에 경기를 펼쳤었다.

그리고 후반 15분경에 박지성 - 발렌시아 - 대런 플레처로 공이 연결되면서 대런 플레처의 크로스가 날라왔는데, 박지성이 몸을 사리지 않고 헤딩슛을 성공시켰다.

리버풀 수비수가 발을 갖다대는 상황이었는데, 박지성은 머리를 들이밀었고 깨끗한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박지성은 머리에 약간의 상처를 입었는지 피를 흘렸다. 영광의 상처라 할 수 있을듯...

▣ 중요한 경기에서 넣었성! - 잘했다 박지성! 치킨 배달시킨 보람이 있다!


맨유와 리버풀의 이번 경기는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리버풀은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위해서 꼭 이겨야 하는 경기였고, 맨유는 사상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4연패를 위해서 이 경기를 놓칠수 없었던 경기였다.

박지성에 대한 비난 여론도 있지만, 팀플레이를 중요시여기고 중요한 경기에서 한방을 터트리는 것이 박지성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박지성의 1호골은 아스날..2호골은 리버풀...박지성은 강팀과의 경기에서 한방을 터트리는 것이 특기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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