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9일

그리스 경제 위기와 글로벌 경제 - 적자 재정과 신용카드

그리스 재정 위기가 지구촌의 글로벌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

세계 경제가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다보니까, 한 나라의 경제위기는 다른 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스 경제 위기는 쉽게 말해서, 여러개의 신용카드를 갖고 돌려막기를 하다가 그리스에서 빵꾸가 난 것과 비슷하다.


(1) 글로벌 경제에서 각 나라의 돈의 흐름은 신용카드 돌려막기와 비슷한 면이 있다.

중국 → 아시아(한국,일본) → 미국 → 그리스 → 유럽(독일,영국) → 러시아 → 중국

'그리스' 신용카드가 연체가 되는 바람에 유럽 전체를 비롯해 다른 나라도 몽땅 연체 위기라는 것이다.


(2) 재정 적자는 신용카드 현금 서비스와 비슷하다.

정부에서 적자를 내면서 돈을 푸는 것은, 빈곤층과 가난한 사람들에게 신용 카드 현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비슷하다.

정부가 긴축 정책을 펴게되면 제일 먼저 힘들어지는 것은 서민과 빈곤층이다.

지금 정부의 재정 적자를 문제삼는 것은 또라이들의 정치 논리일뿐이다.

출구전략...즉 긴축정책은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 열리는 G-20 경제회의 이후에나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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