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인의 거짓말 사례 - 민주당 박지원 의원의 훼방꾼 발언

민주당의 박지원 의원은 김대중 前 대통령의 측근으로서, 민주당에서도 영향력이 높은 정치인이다.

그런데 박지원 의원은 한국과 중국의 외교 문제와 관련해서 큰 실수를 했으며, 정치적인 이유에서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1) 박지원 의원은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부주석이 “이명박 정부는 한반도 평화의 훼방꾼”이라고 발언했었다" 며 정치 공세를 펼쳤었다.

그런데 중국 정부는 시진핑 국가 부주석은 그런 발언을 한적이 없다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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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지원씨에게 정치적으로 어떤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을 뒤집을 수는 없다.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발언을 무시하고 뭔가 다른 사정이 있을것이라 말하는 것은, 왓비컴즈가 일으킨 타블로 사건과 다를바가 없으며, 외교적으로도 중국 정부를 무시하는 것이 된다.

국가간의 외교 분야에서 거짓말을 하거나 책임질 수 없는 발언을 하면, 이것은 반드시 외교 분쟁을 일으키게 되며, 한국의 국익을 훼손하게 된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힘의 균형을 잡는 조정역할을 해야만, 외교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아시아의 강국이 될 수 있다.

박지원씨의 훼방꾼 발언과 같은 경솔한 정치는 외교적인 약점만 잡히게 되고, 중국에 이용만 당하게 된다.

내가 보기에는 민주당의 박지원 의원이야말로 "대한민국의 훼방꾼"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