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4일

세계의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 사망

100년에 한번 나올까말까하다는 세기의 미녀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타계했다.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의 애칭이 리즈라서,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리즈 테일러라 불리기도 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Elizabeth Taylor)의 첫글자가 E와 T라서, 우리나라에서는 한때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외계인을 뜻하는 ET라 부르기도 했었다.



어렸을때 주말의 영화에서 나온 자이언트라는 영화에서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처음 봤었다.

어렸을때는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미인인지를 잘 몰랐었다.

그때는 브룩 쉴즈, 왕조현, 소피 마르소, 피비 케이츠가 인기였으니까...

하지만 나이를 먹고 여자의 외모를 보는 눈이 생긴 이후에는 엘리자베스 테일러야말로 세기의 미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8번인가 9번인가 결혼과 이혼을 했는데...이것은 상당히 안타깝다. 미인은 얼굴값을 한다는 말이 괜한 말은 아닌것 같다.

어린 시절을 함께 했던 스타들의 늙은 모습, 죽었다는 소식은 어쩐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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