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0일

구글 기업 정보(GOOG)

관련 자료 : 회사연혁

관련 자료 : 경영진

구글은 대학원 학생에 의해서 개발되었고, 엔젤 투자자로부터 초기에 투자를 받았다. 그리고, 그 대학원 학생이 현재 구글의 대주주이자, 경영진에 포함되어 있다. 에릭 슈미트는 전문경영인으로, 그 대학원 학생(세르게이 브린, 래리 페이지)가 영입.

독특한 기업문화를 통해서, 고객의 니즈(needs)를 파악하고 IT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구글 사용자들은 구글의 도덕성에 깊은 감명을 받고 있다.

현지화를 통해서, 일본, 중국, 인도 등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한국에도 영업소가 있다.

한국의 경우, 구글코리아 지사장에 이원진(한국 어도비시스템즈 사장), 연구개발(R&D)센터장에 조원규(전 새롬기술 이사)씨이다.

구글 코리아 지사장과 연구개발 센터장으로 조직이 이원화되어 있는 것은 특이하다. 분리 통치 기술?

특히, 조원규 씨. 새롬기술 이사 출신이 있다. 새롬기술은 인터넷 초창기 개인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손실을 알려준 악명높은 회사로서 대표적인 사기꾼회사로 알려져있다.

기술이사이므로, 경영에 대해서는 잘 모를수도 있으나, 보고 배운것이 도둑질일 가능성이 많다. 연구개발 센터장 임명에는, 외부 압력, 특히 정보통신부가 개입한 것으로 보아야 할 것 같다.

회사로서의 구글 주식 심볼(티커심볼)은 GOOG이다.

주식 심볼(Stock Symbol)은 우리나라로 치면 종목코드 정도라 보면 될 것 같다.

구글 IR : Investor Relations(영어)

구글의 일간 차트이다. 현재 500달러 이상에서 거래되고 있다.


어차피 구글을 분석한다고 해도, 실제 거래에 크게 도움을 주지는 못합니다. 주가가 선반영되었다느니,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아라, 등 주둥이로 먹고 사는 사람들도 많고, 분석을 하는 것과, 실제 거래를 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것이니까요.

대개는 구글의 회사 소식을 뉴스 삼아서(혹은 핑계삼아서), 우리나라 인터넷 관련 주식을 가지고 서로들 머니게임을 합니다.

하지만, 구글이라는 회사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