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 회담이 열린다고 한다.
하나둘 노무현 선거 카드가 나오는 모양이다.
선거용 내각, 그리고 남북 정상 회담. 장소는 평양이라고 함.
조공바치러 가는 것이라고 비판받을 수도 있는데.
경제면에서는 노무현이 어떤 카드를 꺼내들지 모르겠다.
취업하기가 너무나도 힘든때인데, 언론 플레이만으로 표를 모으기는 어려울 것 같고, 가시적인 대책과 성과가 필요하지 않을까?
어차피 두 달만 인기몰이하면 되는거고, 김대업과 같은 강간전과자 동원하고, 부정선거 좀 하면 정권재창출이 불가능할 것 같지는 않다.
저번 남북 정상회담에는 김대중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했으니까, 이번에는 김정일이 서울에 와야 되는거 아닌가?
통일이라는 민족적 과제는 분명 중요하지만, 김정일에게 질질 싸는 노무현을 볼라치면 답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