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8일

외국인 투자자와 구글 파이낸스 (Google Finance)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지 않는 투자자는 없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더욱 그렇다.

구글 파이낸스는 마치 외국인 투자자같은 그런 사이트이다.

구글 파이낸스 공식 블로그도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팍스넷과 같은 주식 사이트가 있지만, 여기에는 모두 증권사 마바라, 금융감독위원회 직원, 세력들 삐끼와 알바들이 아주 우글우글한다.

일종의 먹이사슬인 것이다.

그런데, 구글 파이낸스라는 사이트는 꼭 외국인 투자자같은 사이트다.

다만, 문제는 한국어 사이트가 아니라, 영어 사이트라는 거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구글 파이낸스를 구글 파이낸스 포탈, 즉 구글 금융 포탈로 받아들이는 블로거들이 꽤 있다는 거다.

나는 구글 파이낸스를 보고 포탈이라는 생각을 전혀 못했었다. 그런데, 이게 금융 포탈, 또는 증권 포탈 사이트인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