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8월 13일

구글 파이낸스 Vs 다음 파이낸스 Vs 야후 파이낸스

우리나라 포탈사이트에서도 정보를 제공합니다만, 실제 거래를 위한 자료라기보다는 기업 IR수준의 언론보도 자료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차피 개인투자자들이 믿을 수 있는 것은 차트밖에는 없습니다. 차트에서는 주포와 전주들, 세력들의 심리가 녹아있으니까요.

일간 차트는 갖고 노는거고, 주봉차나 월봉차트는 쉽게 건드리지 못합니다.

이 바닥에도 게임의 규칙이라는게 있으니까요. 가끔 무지막지하게 무식한 세력들이 있어서 문제이지만...

그게 금융인것 같습니다. 돈가지고 서로를 죽이고 살리는 금융전쟁인 셈입니다.

Daum 금융 플라자가 Daum 파이낸스인셈이고, 야후도 야후 금융이 있는데, 이게 야후 파이낸스인셈입니다. MSN에도 MSN금융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에도 구글 파이낸스(구글 금융)이 있습니다.

구글 파이낸스가 우리나라에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이 한글 지원이 안된다는 거, 그리고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 대한 내용이 없다는 겁니다.

전혀 쓸모가 없습니다. 하지만, 금융 포탈 사이트를 비교한다거나 해외 증시를 파악하는데는 좋은 사이트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