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3일
주가 1600선 회복에 연기금이 또 나섰더군요
기금(基金)은 펀드(Funds)라 할 수 있는데, 펀드에는 연기금, 헤지펀드, 뮤츄얼펀드 등이 있습니다.
▣ 연기금(Pension Funds)
가입자의 소득 일정액을 저축하여 그 축적된 자산을 재원으로 기금을 조성하고 적절히 운영하여 가입자에게 노후의 안정적인 소득확보를 보장해 주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국민연금, 공무원 연금을 생각하면 쉬울듯 합니다.
그래서, 연기금은 일반적으로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게 되는데, 그 돈이 지금 주식시장에 들어와 있는거라 할 수 있습니다. 뭐,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공무원도 자기 마음대로 할 수는 없는거고...정치권이나 여러군데에서 눈치도 봐야 할 것 같고... 그런거겠죠 뭐.
▣ 헤지펀드(Hedge Fund)
투자자들로부터 투자자금을 모집해서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펀드를 말합니다.
▣ 뮤츄얼펀드(Mutual Funds)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공모방식으로 설립되는 투자펀드이다
가끔씩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는 연기금이 활동하는 수가 있는데...이익을 냈는지 손실을 봤는지는 귀신도 모르고, 정부 당국자만 알고 있을거에요. 아마도...ㅎ_ㅎ
제가 짐작하기에는 연기금 관리에 문제가 많다는 말이 많은 걸로 봐서는, 국민연금이나 공적자금가지고 노무현 정부에서 장난 좀 많이 쳤을걸요.
손실 좀 심하게 보면 미국때문이다, 양키들 때문이다 입에 거품물고 여론 조장하면 되는거니까....뭐 그런식의 언론조장으로 유명 블로거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뭐.
노무현 정부에서 어떤식으로 국민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을 관리했는지는 그냥 상상하는 수 밖에 없을것 같고....어떤 돈으로 주가지수 2000을 만들었는지도 잘 모르겠고...
주식을 개인이 매수하게 되면, 연기금은 또 빠져나갈 겁니다. 그러면 또 개인 투자자들이 당하게 되있는건데...그런 이유로,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 투자자 동향을 항상 체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