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12일

야후닷컴, MS의 인수를 거절

야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를 거절한 것은, 인수가격의 문제라기 보다는 결국 MS의 제안이 적대적 M&A였다는 뜻이라고 봅니다.

구글 뉴스 MS 야후 M&A 관련 보도

야후닷컴이 아직은 인터넷쪽에서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면에서는 긍정적이기는 한데...애꿎은 개미 주주들만 골탕을 먹게 된것이 아닌가 싶어요.

모르죠...빌 게이츠와 제리양, 에릭 슈미트 이 세명이서 서로 짰는지도....ㅎ_ㅎ

그런데, 보면 볼수록 IT 블로거란 사람들중에 삐끼 마바라들 많은것 같아요.

서로들 경쟁적으로 MS의 야후 인수에 대해서 IT측면에서 온갖 분석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한국경제뉴스와 비슷한 헛소리나 해댄거 아닌가요?

언론사 기자들도 외신보도 인용수준이기는 하지만, IT 블로그중에도 한심한 블로거들 많다고 손가락질 한다는거 알아두시면 좋을것 같네요.

뭐, 그런것도 자본시장의 한 부분이기는 한데....실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준게 아니라, 유명 IT 블로거란 사람들은 상식적인 사실들을 은폐,조작한거라고 봅니다.

읽어서 도움이 되는 블로그가 아니라, 읽으면 허위정보에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키는 IT 블로그가 많다고 아주 신신당부를 하는 분도 있고....

IT 삐끼들에 대해 말하는거는 내가 아직 블로그에 대해 잘 모른다는 증거겠죠.

아는건 별로 없지만, 저도 열심히 블로깅하고 싶기는 하네요.

해외증시가 되놔서 기자나 유명 블로거들도 국가권력 기관으로부터 뉴스 소스를 얻을수도 없는거고, 해외증시에 대해서는 실력으로 맞장뜨는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