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8일

매일 경제와 한국경제

노무현 정권 초기에는 한국경제가 주식 매수를 목이 터져라 외치더니만,..

이명박 정권이 들어서니 이제는 바톤터치, 매일 경제가 주식 매수를 부르짖고 있다.

경제 언론의 권력도 바뀌는 것일까....

한국 경제 방송은 애널리스트, 신문사 기자, 경제 블로그 등등 온갖 미디어 동원해서 개인 투자자들 눈에서 피눈물 나게 했었다는게 내 생각이다.

사과방송까지 했을정도니까 말 다했지 뭐...

매일 경제가 인터넷 여론에서는 불리한것 같지만 한국경제보다는 유리한 상황이다.

한국경제를 반면교사 삼을 수 있을테니까....

▣ 여론이라는거는 그저 분위기 파악하는데 이용하면 그 뿐, 언론의 속성 그 자체가 권력의 시녀다.

언론의 속성 자체가 그러한데, 언론을 바꾸자고 하는 사람들은 제 정신일까?

적어도 주식판에서는 그러한 마인드로는 부자가 된다거나 사회에서 성공하기가 아주 힘들다. 접근 방식 자체가 잘못된 것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