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 침체에 대해서 저명한 경제학자들과 애널리스트들이 여러가지 분석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최근 1년간의 미국 나스닥 차트와 구글의 차트를 대조해볼려고 합니다.
파란색의 Nasd가 나스닥(Nasdaq) 지수이고, 빨간색의 GOOG가 구글(Google)주가의 흐름입니다.
상승할때는 나스닥 평균보다 훨씬 높고, 하락국면에서도 나스닥 평균 위에서 놀고 있습니다.
나스닥을 떠받치고 있는게 구글로 대변되는 검색관련 신기술과 새로운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구글 주가에 거품이 끼었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애플(AAPL)에 비하면 구글은 거품도 아닙니다.
다음의 차트는 나스닥,구글, 애플을 동시에 비교하는 차트. 오렌지 색깔이 애플...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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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위의 주식 차트는 주가의 가격변동폭을 비교하는 것이지, 주식 가격을 비교하는 차트는 아닙니다. 구글의 주식이 애플 주식보다 비쌉니다요.
▣ 미국의 닷컴버블의 붕괴가 결국 우리나라 코스닥 시장을 닭장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구글 매니아(구글러), 애플 매니아(애플러?)들은 기분나쁠지 모르지만, 웹 2.0란 것도 거품으로 끝날수도 있으니까... 여러가지 시나리오를 염두에 두는게 좋다고 봅니다.
뭐, 현재로서는 거품일 가능성보다는 미국 증시의 효자종목이라는게 일반적인 평가이기는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