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은 365일 52주로 이루어진다. 그래서, 52주 신저가란 최근 1년동안 가장 낮은 주가를 말한다.
셋톱박스의 대장주 휴맥스가 비실거리니, 다른 졸개들이야 안봐도 비디오...
관련 포스트 : 휴맥스와 셋톱박스
▣ KT가 민영화 되었다고는 하지만...아무래도 국가 통신이나 기간산업을 다루기 때문에, 나는 KT를 공기업(Public Corporations)이라 보고 있다.
뭐,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공기업에서 대량 계약도 하고 그래야 하지 않나 싶다.
주가를 올리는 호재 뉴스가 되기도 하고, 관련 주식도 오르고, 그러면 증권시장에서 자본이 조달되기 때문에 회사들은 자금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까...
▣ KT가 대량 계약하는데 들어가는 돈은 어떤 성질의 자금일까?
KT가 벌어들인 돈으로 계약하는 것일까, 아니면 국민 세금, 또는 정부 예산일까?
IT벤쳐 쪽에 있는 사람은 이런식으로 국민세금, 정부 예산 많이 까먹은것은 아닐까...난 잘 모르겠다. ㅎ_ㅎ
인터넷 여론을 주도하는 IT 인력들이 노무현 지지 성향을 보이는데에는 이와같은 현실적인 이유가 있을지도 모르겠다.
인터넷 미디어에 가장 많이 노출된 사람들일수록, 컴퓨터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일수록 다루기가 쉽다는 것을 명심하도록 하자.
▣ 자본이 주식시장에서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정확히 아는것은 불가능하며, 이에 관련된 사항은 국가 기밀정보일것 같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돈의 흐름이나 시대조류에 대한 통찰력, 또는 직관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통찰력이나 직관이 없다면, 운이라도 좋아야 도시의 정글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I'm feeling Luc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