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2일

미국 다우존스 지수 8000선 회복 - 한국 증시는 미국 주식시장의 선행지표인가?

21일 한국 증시는 전날인 20일에 미국 증시의 8000선이 붕괴하자 오전에 폭락했다가, 오후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하면서 주가가 폭등했었다.

그런데, 오늘 미국 증시는 8000선을 회복했다.

▣ 8000선이 붕괴했다가 다음날인 21일에 곧바로 8000선을 회복한 다운존스 지수.



혹시 기관과 외국인은 한국 시간 21일 오후무렵부터 미국 증시가 8000선을 회복한다는 것을 어느정도 예측하고 있었던 것 아닐까?

만약에 미국 증시가 8000선을 회복할 가능성이 높았다는 정보가 있었다면...이런 정보가 진짜 정보이겠지만, 그런 정보는 개인들에게는 제공되지가 않는다.

관련 포스트 : 미국 다우존스 지수 8000 붕괴

관련 포스트 : 오전 폭락, 오후에 만회한 한국증시 - 변동성 극심

월요일 한국 증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일것인가?

이리저리 휘둘리는 개인투자자들중에서도, 노무현 패거리들은 제일 먼저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아주 크다고 본다.

노무현 정부에서 해먹은게 워낙에 많기 때문에...

정치권력이 바뀌면 자본권력도 교체되는 것이라 본다.


주식투자자들은 시세에 순응하면서 적당히 먹고, 적당히 빠지면 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