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1일
오전 폭락, 오후에 만회한 한국증시 - 변동성 극심
오전에 폭락해서 900선을 위협했던 한국 증시가 극적으로 반등, 1000포인트를 회복했다.
참 지랄스러운 증시지만 원래 한국 증시가 원래 이렇다.
하락을 할만한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기관 투자자들에 의한 지수조작은 가능하다. 또한 상승을 해야하는 증시환경속에서도 인위적으로 하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고 본다.
이것은 그만큼 한국 증시가 후진적이라는 것일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것이 한국증시의 속성일 수도 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주식시장에서 이런저런 일이 훨씬 더 많았고....
하여튼지 경제위기 상황에서 이명박 정부의 주식시장 방어는 나름대로 평가할만하다.
▣ 오전에 폭락하고 오후에 급등하는 한국증시....
한마디로 변덕이 죽끓듯한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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