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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뉴스에서는 네이버 점유율이 80%라고 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검색은 80%, 전체 서비스 점유율은 60%라고 할 수는 있겠지만...뉴스가 제공하는 통계 수치란 것은 자기들 입맛대로 갖다 붙일수 있다는 것을 다시금 실감하게 된다.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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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독주에 대해서 IT블로거들의 인터넷 여론은 좋지 않다.
그러나, 내가 볼때는 큰 문제가 없다.
네이버가 편하다는데...편하게 길들여주면 그만이니까...
다만 국내 1위 포털업체로 만족해야지, 글로벌 기업이 된다거나 더 이상의 성장 가능성은 없다는게 문제라면 문제이다.
우리나라 포털 업체들이 외국에 진출했다가 한결같이 망했으며, 네이버도 예전에 일본에 진출했다가 망신당한 적이 있다고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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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네이버가 초기 화면을 변경해서 불편하다고 사용자들 사이에서 말들이 많다.
당연하다. 그동안 네이버에 길들여져 있었으니까...
그러나, 사용자들은 불편할지 모르지만, 투자자로서 네이버의 초기화면 개편은 높이 평가하고 싶다.
네이버는 유저들에게 새로운 IT문화를 요구하는 것일 수도 있고, 이것은 글로벌 기업이 되겠다는 네이버의 의지일지도 모른다.
사용자 문화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인터넷 기업은 절대로 성장할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