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6일

네이버의 전문정보 서비스와 구글의 학술검색

주식회사 NHN에서 운영하는 네이버에서 전문정보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한다.



대학 논문 자료를 비롯해서 다양한 전문자료를 제공한다고 하는데...

이게 웬일인지 구글의 학술검색과 비슷한 느낌이다.

구글 학술검색은 구글 스콜라(Scholar)를 한글화한 구글 코리아의 서비스이다.

관련 사이트 : Google 학술 검색


서로 베끼고 흉내내는 것은 문제삼을 필요가 없다. 주식 투자자에게는 시장의 반응이 중요할 뿐이니까...

그러나 주식판에서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말장난에 당하지 않을려면 여러가지를 알아두는게 좋을것이라 본다.



▣ 혹시 핵심기술과 아이디어는 베끼고, 겉모습만 한국 실정에 맞춰서 변화시킨 것이 한국 IT산업의 현주소 아닐까....

코스닥 벤쳐가 여러가지를 숨기는 것은 이해할 수 있지만, 대형 IT기업의 이사가 외국 기업이 한국 기술을 베낀 것이라고 거짓말하는 것은 너무 뻔뻔한 것 아닐까 싶다. ㅎ_ㅎ


국내 포털 1위 업체인 네이버가 앞으로 어떤 식의 기업이 되어갈지 지켜볼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