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버펫은 미국 네브라스카 주의 작은도시 오마하(Omaha)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워렌 버펫이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리는 것이며, 현인(賢人)이란 현명한 사람이라는 뜻이다.
참고로 오마하의 현인은 Oracle of Omaha, Sage of Omaha가 한국어로 번역된 것이다.
오라클(Oracle)에는 신탁, 예언이라는 뜻 외에도 현인(賢人), 철인(哲人)이라는 뜻도 있다.
오라클 오브 오마하(Oracle of Omaha)....데이터 베이스 프로그램중에 오라클이라는 게 있다고 하던데, IT를 잘 아는 분들은 이게 더 멋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것 같다.
한편 워렌 버펫은 오마마 행정부의 재무장관 물망에 오르기도 했었다.
얼핏 들으면 오마하의 현인이 아니라, 미국의 차기 대통령인 '오바마의 현인'처럼 들리기도 한다.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