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21일

이명박 vs 노무현 - 대통령에 대한 옵션시장의 평가

노무현 취임 초기에는 선물 매도 공세와 주가 대폭락으로 풋에서 대박터진 사람들이 많았었다.

더구나 노무현 대통령은 주식 시장 참가자들과 외국인 투자자들이 모두 의심스런 눈초리를 보내는 좌파였기 때문에...주가가 상승하는 것이야 말로 정부차원의 주가조작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지금의 이명박은 시장경제와 자본주의 원칙에는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을뿐더러, 미국이나 일본과의 관계가 원만하다.

그래서, 풋에서 시세가 나오기가 예전보다는 훨씬 어렵다고 본다.

정치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에...금융공황이 오지 않는 이상, 예전과 같이 풋에서 대박터지기는 어렵다고 본다.


▣ 풋이 안좋다는게 아니라, 예전과 같은 풋 대박을 기대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것이다.

나는 옵션을 거래하지 않는다. 시황을 판단할 경우에 선물시황을 살피는 정도이다.

선물이나 옵션 거래하시는 분들은 이글을 그냥 재미로 보아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