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악재속에서도 코스피는 중국 시장 반등을 핑계로 악착같이 1000선을 지지하고 있다.
풋쪽으로 방향을 잡았던 매도공들은 똥줄이 타고 있을것 같다.
하락해야할때 정상적으로 하락하지 않으면, 상승할때 제대로 상승하기도 어렵다.
기관이 하락장에서 억지로 주식을 매수해서 증시를 떠받치게 되면, 상승장에서는 매도를 해서 현금을 확보하고 차익을 실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기관투자자가 주식시장의 안전판 구실을 하는 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런것도 어느정도 정도껏 해야지...
주식시장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들이 있다보니 시장원리에 충실하기도 어렵고...
대충 이와같은 상황이라 본다.
관련 포스트 : 주식시장 코스피 지수 1000선 방어 - 증권 및 선물옵션 시황(3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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