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3일

주식시장 코스피 지수 1000선 방어 - 증권 및 선물옵션 시황

코스피 지수가 장중 1000선이 붕괴되기도 했으나, 코스피는 1000선을 회복하고 마감했다.

미국 다우존스가 7000선이 붕괴하면서, 오늘 코스피 지수가 1000을 붕괴시킬 것이라 예상했었다.

그러나 합창을 하면 지수가 반대로 간다는 주식격언이 이번에도 들어맞은것 같다.

환율에는 정부 외환당국이 개입해서 일단 폭등세를 멈춘것으로 보인다.



선물옵션시장에서 풋맨들에게는 매우 괴로운 상황일수도 있으나 한국 증시의 구조적인 주요 변수인 정치 상황을 바뀌었기 때문에, 칼처럼 내리꽂히는 풋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냉정히 생각할때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00선이 붕괴하고 800정도를 유지하는게 좋다고 본다.

그러나 1000선이 붕괴하면 정치공세에 시달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MB정부에서도 부담을 갖는것 같다.

현금을 갖고 있는 사람들...그리고 1년에 두세번 거래하는 사람들은 기회를 보면서 저점을 찾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ㅎ_ㅎ

주식시장이 억지로 1000선을 방어하고 있다는 느낌인데...1000선 붕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야 할지...아니면 여기서 극적으로 반등할지...

예측해봤자 소용 없고...시세에 순응할뿐이다.

잔파도는 무시하고 대세를 따르고 싶은데, 어느게 잔파도이고 어느게 대세인지 알수가 없다. ㅎ_ㅎ

관련 포스트 : 미국 증시 폭락 - AIG 충격으로 다우존스 지수 7000선 붕괴

관련 포스트 : 이명박 vs 노무현 - 대통령에 대한 옵션시장의 평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