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풀럼전에서 기록한 골은 올시즌 2호골이고, 맨체스터utd 입단후 10번째 골이다.
플람전에서 기록한 골은 무려 6개월만에 기록한 득점...그러니까 거의 반년동안 골 소식이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 경기를 보니까...박지성이 골 욕심을 부리면 충분히 득점을 할 수 있는 슈팅 능력을 갖고 있었다.
에브라가 박지성에게 슈팅하라고 패스를 했는데, 박지성은 에브라가 당연히 슈팅을 할 것이라 생각하고 패스받을 준비조차 안하고 있다가 찬스를 날려버렸음.
박지성이 얼마나 팀에서 뒤치닥거리, 팀을 위해 헌신하는 플레이를 하는지 알 수 있었음.
호날두, 루니, 테베스... 공격수들이 있으니까 박지성이 양보를 하는 것이겠지만, 기회가 오면 박지성이 과감하게 슈팅을 때리는게 좋을거라 본다.
그나저나 오늘 경기보고 에브라에게 급호감을 느끼게 되었음.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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