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잉글리시 FA컵 맨유 vs 풀럼전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오늘 경기에서 맨유는 4:0으로 풀럼을 떡실신시켰는데, 네번째 골을 박지성이 성공시켰다.
영양가 높은 골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잘했다고 본다.
무엇보다 오늘 경기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박지성이 평상시에 슈팅을 안하고 팀플레이를 해서 그렇지, 슈팅을 많이 하면 충분히 득점을 할 수 있는 골 결정력이 있다는 점이었다.
또한가지 기억에 남는점은 팀 동료들도 박지성을 챙겨주려고 했던것 같다.
박지성이 중앙에서 볼을 끊어서, 찬스를 에브라에게 만들어줬는데, 에브라가 슈팅을 안하고 그 공을 다시금 박지성에게 패스...
에브라가 슈팅할 것으로 생각했던 박지성은 슈팅도 못하고 그냥 찬스를 날려버렸음.ㅎ_ㅎ
박지성이 득점때문에 스트레스받는것을 알고 에브라가 찬스를 양보한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을정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내에서 박지성이 동료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박지성이 팀플레이도 좋지만, 조금 더 골욕심을 부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