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아고라의 조회수 조작을 정치적인 면에서 접근할 수도 있겠으나, 이것은 daum의 주가와 관련지어서 생각하는게 더 좋을것 같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duam 아고라 게시판이 조회수를 조작한 것은 3명 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특정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조회수를 백만건 정도 기록한 것으로 조작했다고 한다.
즉 백만명 정도가 반정부 게시물을 읽고 그것이 일반적인 여론인것처럼 유언비어를 퍼뜨린 것이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와같은 조작을 daum이 막지 못했다는 것이다.
게시판 여론 조작도 막지 못하고 일부 네티즌에게 휘둘리는 포털 사이트는 신뢰받을 수가 없으며,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할 수도 없다.
Daum이 좌빨의 온상이 되어 있는한은 투자가치가 높은 기업이라 말하기는 어렵다.
주식시장은 자본주의의 꽃이고, 좌빨과 주식투자자는 상극이기 때문이다.
경찰이 아고라 조회수를 조작한 네티즌을 수사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Daum에는 그러한 조회수 조작을 막을 기술력이 없다는 것을 국가 공권력이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
관련 포스트 : Daum 아고라 조회수 조작과 경찰의 압수 수색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