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슬 피디가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와 관련해 왜곡보도 및 거짓말을 했음을 사실상 시인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보슬 피디는 검찰 조사에서 몇 가지 실수가 있었을뿐, 의도적 왜곡은 없다고 말했다.
즉, 실수로 잘 몰라서 왜곡보도는 했을지라도
의도적으로 악의적으로 왜곡한 적은 없다고 말한것 같다.
김보슬 피디는 실수로 잘 몰라서 왜곡보도를 할 수 있는게 언론의 자유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이것은 다른말로 하자면 책임지지 않는 언론을 뜻하기도 하는것 같다.
뭐, 이 블로그의 글도 마찬가지다.
내가 잘 몰라서 실수로 김보슬 피디와 이춘근 피디와 같은 사람을 비방하는 것으로 비춰지는 컨텐츠를 제공할 수는 있겠지만,
의도적으로 악의적으로 김보슬 피디를 비방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다.
실수로 잘 몰라서 본의아니게 왜곡보도를 했을지라도,
그것이 촛불시위와 같은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일으켰다면 법률의 처분을 받는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한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는것이지만, 유언비어로 인해서 사회혼란을 초래했을때에는 그 결과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게 당연한거 아닐까...
관련 포스트 : MBC PD수첩의 광우병 여자 PD 김보슬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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