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5일

차범근 vs 차두리

차두리 선수도 잘하기는 하지만, 솔직히 아버님인 차범근 감독에게는 못미치는 것 같다.

차범근 감독은 펠레, 마라도나에 비해서는 뒤떨어지는 선수였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차범근은 펠레, 마라도나와도 비교할 수 있는 선수로서, 레벨이 틀린 선수이다.



나이 지긋한 어른들이 말씀하시기를 "차범근 아들이 저 정도하는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정도이다.

나는 아주 어렸을적에 어른들을 따라서 차범근 선수 경기를 보러 동대문 구장에 간적이 있었다.

차범근 감독이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뛰고 있을때, 독일 프랑크푸르트 팀이 내한에서 국가 대표팀과 경기를 했었는데 그 경기를 보러갔던 것이다.

구석진 자리여서 차범근이 뛰는 모습은 구경도 못했지만, 관중들의 와~하던 함성은 지금도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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