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20일

조전혁 의원이 공개한 전교조 명단과 서울지역 고등학교,중학교, 초등학교 전교조 소속 교사 현황

한나라당 조전혁 의원이 전국 교원 노동자 조합(전교조) 소속의 교사 6만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다니는 학교에 전교조 소속 교사가 몇 명이나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

이런면에서 조전혁 의원은 좋은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전교조 교사가 중학교나 고등학교에만 있는줄 아는 분도 있겠지만, 초등학교에도 전교조 교사가 있다.

전교조 교사가 속해있는 서울지역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현황은 다음과 같다.(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대해서 볼 수 있다.)

▣ 서울지역 학교별 전교조 소속 교사 현황





참조 사이트 : 조전혁 의원 홈페이지 (http://www.educho.com)

전교조가 하는 일이 떳떳하다면, 전교조 소속 교사라는 것을 감출 이유가 없다. 그러나 실상은 전교조 소속 선생이 몇 명이나 있는지를 학교측은 쉬쉬하고 감추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전교조가 하는 일을 대다수 학부모들이 싫어하고 있으며, 전교조가 하는 일에는 뭔가 구린 구석이 있다는 뜻이라 생각한다.

나는 학교 선생님이 노동자가 아니라 인생의 스승이라 생각한다.

학창시절에 괴팍한 선생님도 있었지만, 고마우신 선생님들도 많았다.

그래서 일부 선생님들에게 문제가 있을지라도, 학교 선생님들은 부모의 자식들을 가르치는 고마운 분들이다.

그러나 선생님들이 스스로를 노동자로 생각했을때, 스승으로서의 자격을 스스로 버린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전교조가 좋은 목적을 갖고 있었을지라도, 전교조와 전교조 소속 교사가 정치 투쟁의 전면에 나섰을때 학부모들은 전교조에 등을 돌렸다고 생각한다.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