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28일

여자 아나운서 방송사고 - 이혜림 졸도 원인은 미국 증시 다우존스 지수 1만선 붕괴인듯

MTN뉴스의 굿모닝 증시를 진행하던 이혜림 아나운서가 방송도중에 기절하는 방송사고가 있었다.

MTN은 머니 투데이 뉴스(Money Today News)를 뜻한다.

이혜림 아나운서가 감기 기운으로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방송을 진행한것이 졸도 원인이라고 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혜림 아나운서가 졸도하기 바로 전날에 미국 증시의 다우존스 지수가 1만선이 붕괴되었었고, 한국 코스피 주가지수도 1600선이 붕괴되는등 금융시장은 일대 혼란 상황이었다.

이혜림 아나운서의 졸도는 일반 개미투자자의 심정을 그대로 드러내는 방송사고였던것 같다.

▣ 이혜림 아나운서 졸도 동영상



(1) 이혜림 아나운서의 기분좋은 생방송 굿모닝 증시 출발.



그러나 미국 증시 다우존스 지수의 1만선 붕괴...

그리고 미국의 주가 하락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한국 주식시장...아아...쓰러질것만 같애...

결국 신음소리와 함께 기절하는 이혜림 아나운서...으으윽 꽈당! 그리고 짜쟌!



이혜림 아나운서는 주가 하락으로 괴로운 개인 투자자처럼 보이고, 긴급히 방송을 대신 진행하는 소도둑처럼 생긴 남자는 기관이나 외국인처럼 보이기도 한다. ㅎ_ㅎ


(2) 한편 병원으로 옮겨진 이혜림 아나운서는 건강을 회복했다고 한다.

또한 미국 다우존스 지수도 1만선을 회복했고, 한국 코스피 지수도 1600을 회복했다.

쓰러진 사람과 지수가 모두 회복했으니 해피엔딩인듯하다.

더구나 이 과정에서 머니투데이 방송과 MTN 굿모닝 증시, 이혜림 아나운서도 많이 알려졌으니 전화위복이라 할수도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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