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4일

LG전자 스마트폰 마케팅 - 아이폰과 갤럭시의 틈새 전략

LG전자가 스마트폰 마케팅을 하면서, 옛날 만화영화 주인공이었던 스머프를 내세우고 있다.

관련 뉴스 : LG전자, '옵티머스 원' 마케팅 '스머프'로 시동

옛날 만화 캐릭터가 등장하니까 진부하다는 느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무척 효과적인 전략일 것 같다.

(1) 스마트폰과 스머프는 발음이 비슷하다.

(2) 스머프를 내세웠다는 것은, LG전자 의 스마트폰이 40대와 50대 중장년층을 겨냥했다는 뜻인것 같다. 스머프를 아는 20대는 없을것 같기 때문이다.



애플 아이폰은 최신 IT제품에 관심이 많은 계층, 삼성의 갤럭시는 안정적인 IT전자 제품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있는것 같은데, LG의 스머프는 40대와 50대 계층을 끌어모으려 하는것 같다.

다소 답답해보일 수도 있지만, LG전자로서는 가장 효과적이고 현실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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