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0월 15일

북한 김정은, 김정남 권력 투쟁 vs 김정일 권력 세습

김정일의 세째 아들 김정은이 북한의 후계자가 되었는데,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과 불편한 관계인것 같다.

김정은과 김정남은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이다.

김정남은 북한이 아닌 중국에 머무르고 있으며, 사실상 망명상태라 보아도 될 것 같다.


(1) 흥미로운 점은 김정일도 권력 세습과정에서 김정은, 김정남과 비슷한 권력투쟁을 했다는 것이다.

김정일에게도 김평일이라는 이복형제가 있었다.

그런데 김정일은 북한의 후계자가 된 이후, 김평일을 강제로 거세수술시켜서 남성 기능을 없애버렸다.

출처 : 김평일 - 위키피디아


(2) 처음에는 거세 수술이 아니라, 정치적인 거세를 뜻하는줄 알았었다.

그런데 진짜로 거세 수술을 시켜서, 고추를 잘라 버렸다고 한다.

김평일에게는 아내와 아들 인강, 딸 은송이 있지만, 이것은 거세수술을 당하기 전에 얻은 자식이다.



(3) 김정일이 김평일의 고추를 잘라버린 이유는 크게 2가지인것 같다.

▣ 수컷들은 거세 수술을 시켜버리면, 고분고분 얌전해진다.수컷 말을 거세시키는 것도 이런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김정일은 김평일이 자신의 권력에 도전하지 못하도록, 김평일의 성격을 얌전하게 만들기 위해서, 강제로 거세수술을 시킨 것으로 보인다.


▣ 고추가 잘린 남자는 권위를 갖기 어렵다. 한마디로 내시가 되어버린 것인데...이런 사람을 정치 권력자로 인정하고 사람들이 따르기는 어렵다. 그래서 김정일이 김평일을 강제로 거세수술 시킨 것 같다.

▣ 고자가 되어버린 김평일.



(4) 김정은은 자기 아버지인 김정일이 그랬던 것처럼, 김정남의 고추를 잘라버릴수도 있을듯하다.

그러니 김정일이 북한에 가지 못하고 중국에 있는것 같다.

아무리 어머니가 다른 이복형제라 해도 형제인데...형제의 고추를 잘라버리다니...북한에서 벌어지는 권력투쟁은 상상을 초월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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