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6월 13일

두산 베어스 김경문 감독 전격 사퇴

두산 베어스의 김경문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사퇴 원인이 성적 부진이라고 하지만, 지금 두산의 성적 부진이 김경문 감독 책임은 아닌데...

안좋은 사건이 터지니까 선수단 분위기도 엉망일테고, 여자 야구팬들의 시선이 싸늘해진 것이 김경문 감독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의 사태를 수습하고, 선수단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는 다른 방법이 없었던것 같다.



김경문 감독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야구팀을 9전 전승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우리나라에 안겼던 분이다.

지금은 김경문 감독이 팀을 위해서 감독직을 사퇴하지만, 언제고 다시 야구인으로 돌아올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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