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7일

미국 신용등급 하락 여파로 주식시장 폭락

미국 신용등급이 트리플A(AAA) 등급에서 더블A로 하향되면서, 전세계 주식시장이 폭락해버렸다.

미국발 악재로 인해, 유럽과 아시아 증시도 휘청거리고 일본과 대만도 폭락했는데...우리나라 한국도 예외가 될 수는 없었던 것 같다.

코스피 2000이 깨져버린 것이다.


(1) 미국의 신용등급이 실제로 안좋더라도, 설마하니 미국 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

이번에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락시킨 국제신용 평가회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가 미국 회사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미국의 재정적자가 심각해도, 설마하니 자기 나라 신용등급을 하락시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었다.(내 사고 방식은 아직도 20세기에 머물고 있는것 같다.)


(2) 주식 시장이 폭락하기는 했지만, 나는 우리나라 경제와 주식시장을 낙관하고 있다.

지금과 앞으로의 10년이 우리나라의 국운을 결정짓는 분기점이며, 우리나라는 선진국으로 올라설 것이라 보고 있다.

지금 여러가지로 힘들다고 하지만, 이것은 선진국에 진입하기 위한 성장통이라 생각한다.

사회구조가 바뀌고 있으며, 삶의 방식이 바뀌고 있다.

70년대 경제 성장 시대의 사회변화처럼 , 지금도 그와 비슷한 시기라 보고 있다.

과거에 얽매인 사람들은 시대에 뒤쳐진 사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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