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 700 MHz: Google Could Still Bid To Win; Bid To Lose More Likely
영어가 딸려서리 정확히 해석했는지는 모르겠는데, 구글은 (무선 주파수 대역 경매에서)승리할 수도 있겠지만, 패배할 가능성이 더 많다는 것 같습니다.
구글폰에 이어서 이동통신사업분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려고 하는 구글인데,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편 구글의 주가는 그동안 하락해서 600달러를 겨우 방어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구글이 무선 주파수 대역을 확보하지 못할것이라 판단하고 있는것일수도 있고, 혹은 아름다운 조정을 겪고 있는 것이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의 차트는 구글 파이낸스에서 본 구글의 주가 흐름입니다. 미국 나스닥지수나 다우지수와 비교하면, 구글의 주가흐름은 여전히 견조해보입니다.

파란색-Google, 빨간색-Nasdaq, 오렌지색-Dow
제가 보기에는 구글이 미국 테크놀러지 섹터의 대장주인 것 같습니다. 대장주는 상승할 경우에는 다른 주식보다 가파르고 단단하게 상승하고, 하락장에서는 하락폭이 작습니다.